비트코인 창시자가 곧 밝혀진다고?[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이 다시 전고점을 돌파하자 주류 미디어들이 진화에 나섰다. 공포스러운 뉴스 헤드라인으로 신규 투자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주류 미디어가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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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다시 전고점을 돌파하자 주류 미디어들이 진화에 나섰다. 공포스러운 뉴스 헤드라인으로 신규 투자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주류 미디어가 꺼내든 회의론은 ‘새것’, 즉 뉴스(news)가 아닌 것이 진짜 뉴스보다 훨씬 많다.
조만간 0원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적대적 논리를 딛고 비트코인이 13년이나 버티다 보니 어쩌면 이 현상도 자연스럽게 쌓인 공력의 하나라고 말할 만하다.
비트코인 투자자, ‘오징어 게임’에서 벗어나려면[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다섯째 게임은 확률이 성패를 가른다. 공중에 매달린 다리에서 2분의 1의 확률로 20개의 올바른 선택을 연속해 하지 못하면 떨어져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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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다섯째 게임은 확률이 성패를 가른다. 공중에 매달린 다리에서 2분의 1의 확률로 20개의 올바른 선택을 연속해 하지 못하면 떨어져 죽는다.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지만 앞서가는 참가자의 희생을 딛고 뒷 번호, 몇 사람은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리 한 가운데서 뒤돌아 보면 성공은 하나의 경우로만 이뤄져 있다. 과거는 자신이 올바르게 예측했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사후 확신 편향(hindsight bias)이라고 한다. 투자에서 사후 확신 편향은 치명적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투자 종목이 크게 오르고 나면 자신의 통찰력이 부족해 큰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기보다 당시 올바른 선택을 가로막았던 외적인 요인을 탓한다. 자신의 판단력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기회가 눈앞에 나타나면 과거까지 만회하려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곤 한다.
비트코인, 아프가니스탄 청년의 희망이 되다[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몇 주 동안 전 세계의 이목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집중됐다. 비행기에 매달린 난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현실감이 없을 정도였다. 한편 8월 21일 CNBC는 흥미로운 기사를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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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동안 전 세계의 이목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집중됐다. 비행기에 매달린 난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현실감이 없을 정도였다. 한편 8월 21일 CNBC는 흥미로운 기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프가니스탄이 혼란에 빠져들고 있는 와중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는 것이다.
외신은 가족들을 외국에 도피시키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청년과 1년 전부터 국제기구의 도움으로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법을 익힌 여성들, 터키에 일하러 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과 함께 찾아온 터키 리라화 폭락 때문에 비트코인을 알게 된 젊은이들을 소개했다.
카불이 탈레반의 손에 넘어가기 전부터 은행들은 인출을 중지했고 웨스턴유니언이나 하왈라(민간 환치기 서비스) 서비스도 무기한 중지됐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체인어낼리시스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2021년 암호화폐 채택지수가 154개국 중에서 20위다. 제대로 된 거래소가 없지만 개인 간 거래(Peer to Peer)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0달러에 수렴한다고?” 비트코인이 맞이하게 될 진짜 미래는[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블랙 스완’의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뉴욕대 교수는 “비트코인은 결국 0달러에 수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까지 그는 “비트코인이 종이 돈을 앞서는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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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의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뉴욕대 교수는 “비트코인은 결국 0달러에 수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까지 그는 “비트코인이 종이 돈을 앞서는 뛰어난 생각”이라고 극찬하기도 했기에 그의 변심은 하락장과 함께 찾아온 스산한 비보가 됐다.
탈레브 교수는 비트코인을 세 가지 자산 범주와 비교한다. 배당이나 이자를 주는 유가증권, 배당을 주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가치가 있다고 여겨졌으며 산업적 용도가 있는 금과 은, 거래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현금이 그것이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실험…“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라”[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6월 초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언론들은 엘살바도르가 작은 나라이고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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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초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언론들은 엘살바도르가 작은 나라이고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어 의미를 축소했다.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를 확충하기 위해 세계은행에 요청한 자금 지원이 거절당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하면 법적인 문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는 사실만 크게 부각됐다.
초창기 비트코이너들은 비트코인이 발명된 이유가 사하라 남쪽의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남미와 같이 국민 다수가 금융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회를 위해서라고 믿었다. 즉 성인의 70%가 은행 계좌가 없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사건은 비트코인 발명 12년 만의 역사적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이너들조차 가격이 불안정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삼는 것은 아무래도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엘살바도르는 매우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다. 부켈레 대통령의 돌발 행동도 이런 특수한 조건을 고려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대폭락만 7번…그럼에도 비트코인은 강했다[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폭락했다. 하락 속도를 처음 겪어 보는 신규 투자자들은 공포감에 질렸다.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은 훈계조의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 가장 흥이 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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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폭락했다. 하락 속도를 처음 겪어 보는 신규 투자자들은 공포감에 질렸다.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은 훈계조의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 가장 흥이 난 것은 경제학자들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비트코인은 피라미드 사기에 가깝다고 말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도 조개껍데기보다 정교하지 못한 암호화폐는 통화로도, 자산으로도 볼 수 없다고 했다.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는 가치의 근원이 모호해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 자신은 한 번도 비트코인을 산 적이 없다고 했다.
코인 폭락의 공포, 이더리움은 고개를 세웠다[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4월 중순 비트코인이 5만 달러가 무너졌을 때 이더리움은 2000달러를 지켜 냈다. 2018년의 폭락 장세를 경험했던 투자자라면 이번 조정이 그와 같은 폭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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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비트코인이 5만 달러가 무너졌을 때 이더리움은 2000달러를 지켜 냈다. 2018년의 폭락 장세를 경험했던 투자자라면 이번 조정이 그와 같은 폭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힌트를 얻을 만한 일이다.
만약 블록체인 산업 전체에 대한 피로감과 비관이 원인이었다면 비교적 가치가 안정된 비트코인보다 다른 코인들이 더 큰 폭으로 내려갔어야 했고 비트코인 총 가치 비율이 높아지는 게 자연스럽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코인들의 가격이 폭락했지만 비트코인의 총 가치 비율은 낮아졌다. 이런 현상은 비트코인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을 비롯한 블록체인 토큰들이 나름 선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투자자라면 비트코인과 다른 블록체인 자산과의 역학 관계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장세였다.
정치인들이나 관료들이 비트코인을 무작정 금지하기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와도 관련 있다.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경제학자들은 하루에도 자산 가치가 수십 배가 오르내리는 이 ‘난장판’을 하루빨리 정리하라고 정부에 주문하고 있다. 물론 그들의 진짜 타깃은 법정화폐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이는 비트코인이다.